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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바위에서 빠져 죽은 왜장
스치는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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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15:14:45
<p align="center"><img alt="W-PSC_1759-.jpg" src="/proxy/bbs/1721/photo" width="735" height="1000" editor_component="image_link" /> </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 </p> <p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pan style="COLOR: #265ac0">논개와 함께 물에 빠져 죽은 왜장의 존재</span></strong></span></p> <p align="justify"><img id="01301fb1992e004c5e504a8c" class="_attachment _photo" src="http://ncc.phinf.naver.net/ncc01/2011/5/24/167/7px.jpg" /><br />그렇다면 논개가 물에 함께 빠져 죽은 왜장은 누구일까?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그 장수가 게야무라 로쿠스케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게야무라 로쿠스케는 농민 출신으로 카토 키요마사에게 발탁되어 사무라이가 된 자로서 사무라이가 된 후 이름을 기다 마고베(木田孫兵衛)로 바꾸었다. 그는 카토 키요마사의 중요한 부장 중 한 명으로 임진왜란 때 철포 부대를 이끌고 조선으로 건너왔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그를 소재로 한 가부키가 있을 정도로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인데 조선으로 건너왔다가 함경도에서 죽었다고도 전해지고 일본으로 돌아가 62세에 죽었다는 설도 있다.</p> <p align="justify"> </p> <p align="justify">그러나 게야무라 로쿠스케에 대한 기록이 가토 키유마사의 함경도 진출 후에도 계속 나오다가 2차 진주성싸움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기록 후, 그의 이름이 기록에서 사라지는 점, 일본에 있는 그의 무덤이 가부키의 소재가 된 이후 조성되었다는 점, 그의 죽음에 대한 한 이야기로 조선에서 한 여성의 복수로 죽었다는 것이 있어 논개가 함께 죽은 왜장은 게야무라 로쿠스케 일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하여 20세기 들어와 일본의 어느 건축가가 자신의 땅에서 발견한 게야무라 로쿠스케에 관한 비석에 근거하여 논개의 영정을 모셔가 함께 전시하는 어이없는 일을 벌이기도 하였다.</p> <p align="justify"> </p> <p align="justify">현재까지 남아 있는 논개에 대한 이야기는 무엇 하나 그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 그것은 그녀의 신분이 번듯한 가문의 아녀자가 아니고 기생이라고 전해지면서 의도적으로 무시당하고 외면당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주의 일반 백성들은 그녀를 기억하고 자발적으로 기리고 있었다. 논개가 기생이었든 아니었든, 그녀가 죽인 왜장이 왜군의 병력에 손실을 줄 만큼 중요한 인물이었는지 아닌지는 사실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위정자의 역사기록이 그녀를 외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민간에 살아남아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었다는 점이다. 그것은 논개의 죽음이 전쟁의 고통 속에서 허덕이던 일반 백성들에게 전쟁의 극복이라는 희망을 안겨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약하고 미천한 위치에 있던 한 여인의 결연한 행동으로, 임진왜란 시기 백성들은 위안과 위로 속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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